中허베이성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2명 사망·2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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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의 한 식당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5분(현지 시각)에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이오진의 상가건물 1층의 한 식당에서 일어났다.
현지 매체는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1층의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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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자세한 사고 원인 조사 중
CCTV "2명 사망·26명 부상" 보도
관영 중국중앙TV(CCTV)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5분(현지 시각)에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이오진의 상가건물 1층의 한 식당에서 일어났다. 현지 매체는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폭발 직후 건물은 연기에 뒤덮였고 파손된 상과 여러 대의 차량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지점 반경 500m 안에 있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구조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기준 28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1층의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재민 (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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