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 새 파트너로 870억 철기둥 영입 가시화…’올여름 리버풀 이적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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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영입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명확한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나시우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올여름 이나시우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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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영입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곤살루 이나시우(22, 스포르팅)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명확한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7무 2패로 승점 64점을 획득하면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요엘 마티프(32)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이나시우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이나시우는 오는 2024/2025시즌에는 리버풀에서 뛰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시우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센터백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의 핵심 수비수로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3백과 4백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나시우는 지난해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나시우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리버풀은 무려 2년 전부터 이나시우의 성장세를 관찰하기 위해 꾸준히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찰은 최근까지 이뤄졌다. 리버풀 스카우터는 지난 스포르팅과 슈투름그라츠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또다시 이나시우를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란 듯이 맹활약까지 펼쳤다. 이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나시우는 후반 후반 15분과 25분 각각 헤딩과 오른발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다 줬다.
이나시우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의지는 확고하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올여름 이나시우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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