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경찰은 '업무과중' 판단…인정 못 받은 군산 무녀도초 교사 순직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해 교권 침해 현실을 알리고 교권 회복 논의를 이끈 서울 서이초 사건 교사가 지난달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전북 군산 무녀도초등학교에 재직 중 사망한 교사의 순직은 불인정됐습니다.
과로에 이를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건데 경찰 수사 결과와도 충돌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미성년자와의 조건만남을 유도한 뒤 남성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성 청소년들도 범행에 가담했는데요.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 보시죠.
지난 1월 가수 김재중 씨의 사생활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이른바 '사생팬'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유명 아이돌의 전화번호 등 사적 정보까지 거래되면서 사생활 침해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새 학기를 맞아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대낮이었지만 음주운전 단속에도 나섰는데요.
그 현장을 김유아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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