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측 "허위 사실 유포 등에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신영선 기자 2024. 3.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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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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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그룹 라이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라이즈 측이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또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앞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라이즈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한 여성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후 해당 사진이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되자 해당 여성이 "앤톤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 사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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