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로더’ 이지훈, 강렬한 눈빛… 열연 빛났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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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이지훈의 야망에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 6일 디즈니+에 공개된 '로얄로더' 3, 4부에서는 강성주(이지훈 분)와 어머니인 장금석(김호정 분)의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한태오(이재욱 분)에게 이를 들키게 되고 강중모 회장은 '상생협력센터'를 직속으로 전환, 강성주를 강오증권의 사장으로 발령했다.

'로얄로더'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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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이지훈.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얄로더’ 이지훈의 야망에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 6일 디즈니+에 공개된 ‘로얄로더’ 3, 4부에서는 강성주(이지훈 분)와 어머니인 장금석(김호정 분)의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강성주는 어머니와 함께 회장 강중모(최진호 분)의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려 했다.

하지만 한태오(이재욱 분)에게 이를 들키게 되고 강중모 회장은 ‘상생협력센터’를 직속으로 전환, 강성주를 강오증권의 사장으로 발령했다. 이어 강오증권에 주당 1,000원이 아닌 1,000주가 발행되는 큰 매도 사건이 발생하여 강성주는 검찰 조사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강성주의 강오 그룹을 가지려는 계획은 잠시 멈추게 됐다.

특히 지난 3, 4부에서 이지훈의 열연이 돋보였다. 어머니 장금석에게는 다정한 모습이다가도 강오 그룹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끈 것.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처절한 싸움은 계속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강성주의 계획은 틀어졌지만 강오 그룹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로얄로더’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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