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불리한 경기 뒤집은 T1, DK 상대 2대 0 승리 거둬

박상진 2024. 3. 13.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힘든 경기였지만 T1이 역전에 성공하며 DK를 상대로 승리했다.

13일 롤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 첫 세트 DK가 초반부터 킬에서 앞서나가기는 했지만, T1은 올해 자주 보인 운영으로 골드는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바론 등장 이후까지 팽팽한 경기를 보였다.

이어 바론 스틸까지 성공한 T1은 상대에게 킬까지 얻어냈고, DK의 포위 공격까지 역으로 받아치며 3천 가까이 뒤쳐지던 골드를 5천 이상 앞서나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힘든 경기였지만 T1이 역전에 성공하며 DK를 상대로 승리했다.

13일 롤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 첫 세트 DK가 초반부터 킬에서 앞서나가기는 했지만, T1은 올해 자주 보인 운영으로 골드는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바론 등장 이후까지 팽팽한 경기를 보였다. 드래곤도 2대 2로 나눠가진 상황에서 DK 정글 루시드를 잡은 T1은 다섯 번째 드래곤 앞에서 벌인 DK와 교전에서 상대에게 스택은 허용했지만 에이스를 기록하며 앞서나갈 기반을 마련했고, 골드 차이 역시 1만 골드 이상으로 벌렸다. DK는 마지막 희망을 위해 드래곤에 도전했지만 또다시 T1이 이를 잡아먹고 첫 세트 넥서스를 파괴했다.

DK는 2세트 미드 애니와 서폿 소나를 뽑으며 밴픽에 변화를 줬고, 미드-정글 합작으로 페이커의 아리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바탐에서 연달아 킬을 낸 DK를 상대로 T1은 탑에서 제우스와 오너가 킹켄을 잡으며 겨우 상대의 흐름을 조금 늦출 수 있었다. 이어 T1이 전령을 가져가는 사이 DK는 상대 포탑을 밀어내기 시작했고, 골드는 3천 가까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18분 T1은 쇼메이커를 잡기 위해 과투자를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합류하던 구마유시가 잡히며 T1은 위기를 맞았다. 결국 T1이 쇼메이커를 잡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T1이 손해보는 상황이 이어졌다. 여기에 오너가 전령 조작 미스로 1차 포탑 파괴까지 실패하며 T1은 점점 위기에 빠졌다. 바론을 앞두고 DK는 루시드가 잡히는 악재가 있었지만 당장 상대에게 버프를 허용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T1은 26분 네 번째 드래곤을 노린 DK 둘을 잡고 다시 추격을 시도했다. 이어 바론 스틸까지 성공한 T1은 상대에게 킬까지 얻어냈고, DK의 포위 공격까지 역으로 받아치며 3천 가까이 뒤쳐지던 골드를 5천 이상 앞서나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두 팀은 37분 다시 바론에서 맞붙었지만 T1이 에이스를 기록했고, 그내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