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5점' KB, 하나원큐에 3연승…WKBL 챔프전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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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3연승으로 끝내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습니다.
KB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7-64로 제압했습니다.
3연승으로 4강 관문을 통과한 KB는 24일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4강 PO 승리 팀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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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3연승으로 끝내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습니다.
KB는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7-64로 제압했습니다.
3연승으로 4강 관문을 통과한 KB는 24일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4강 PO 승리 팀과 만납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2차전까지 1승 1패로 맞서 있습니다.
KB는 상대가 누가 되든 체력적으로 더 유리한 상황에서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KB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는 이번 시즌 하나원큐를 상대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쳐 9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보였습니다.
KB 박지수가 2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강이슬도 21점을 넣으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2012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20점, 김정은 14점 등으로 분전했지만 '봄 농구'를 3경기만 맛보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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