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토치로 주택 기름탱크 수리 중 불…70대 남성 2도 화상

한송학 기자 2024. 3. 13.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3시 50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 주택 옥상 보일러 기름탱크의 호스 교체 작업을 위해 호스를 가스토치로 녹이다 불꽃이 기름탱크에서 누유된 기름에 붙으면서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후 4시4분께 꺼졌으며 당시 작업을 하던 70대 A씨는 양팔과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물탱크(독자 제공).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13일 오후 3시 50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 주택 옥상 보일러 기름탱크의 호스 교체 작업을 위해 호스를 가스토치로 녹이다 불꽃이 기름탱크에서 누유된 기름에 붙으면서 발생했다.

불은 이날 오후 4시4분께 꺼졌으며 당시 작업을 하던 70대 A씨는 양팔과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