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5세 미만 아동 6초에 1명꼴 사망...감소세지만 갈 길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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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가 6초에 1명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5세 미만 아동 사망자 수는 490만여 명입니다.
이는 6초마다 1명꼴로 5세 생일을 맞기 전에 세상을 떠나는 셈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2000년 991만 명이었던 5세 미만 사망자 수는 2010년에는 708만 명, 2015에는 605만 명으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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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가 6초에 1명꼴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등 유엔 산하 기구들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5세 미만 아동 사망자 수는 490만여 명입니다.
이는 6초마다 1명꼴로 5세 생일을 맞기 전에 세상을 떠나는 셈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2000년 991만 명이었던 5세 미만 사망자 수는 2010년에는 708만 명, 2015에는 605만 명으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환영할 만한 진전이 있었지만 세계 가정은 매년 아이 수백만 명을 잃는 슬픔을 겪고 있다"며 "어디서 태어났는지가 아이의 생사를 결정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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