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첫 주연작 제작발표회서 내 연기 아쉬워 눈물 펑펑, 좀 참지”(유퀴즈)

서유나 2024. 3.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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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줬던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 '마이 데스티니' 특집에는 배우 김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현이 '정글피쉬' 제작발표회에서 본인 연기가 마음에 안 들어 눈물을 펑펑 쏟은 사건을 언급하며 "왜 그렇게 우셨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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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줬던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5회 '마이 데스티니' 특집에는 배우 김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현이 '정글피쉬' 제작발표회에서 본인 연기가 마음에 안 들어 눈물을 펑펑 쏟은 사건을 언급하며 "왜 그렇게 우셨냐"고 물었다.

김수현은 "그 작품 하면서 감독님과 대화도 되게 많이 하고 그러면서 현장에서 진행했는데 결과물을 그날 처음 봤다. '아 내가 연기를 나 혼자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머릿속에 있던 거, 하려고 했던 게 표현이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느낌. 그게 혼자 너무 아쉬워서"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아유 그걸 좀 참지' 싶다"고 솔직히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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