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군산 해상풍력 배후 항만 추진

조경모 2024. 3.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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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항 6,7부두에 해상 풍력 기자재 보관과 사전 조립이 가능한 배후 항만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4억 원을 들여 압력과 하중 내구성 등을 측정하는 '지반 지내력 조사' 용역을 시행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을 마련해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북도는 고창, 부안 해역에 14조원을 투입해 2.46기가와트(GW)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 중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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