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집으로 안 보여”…심형탁, 사야 공간 위해 도라에몽 처분 (신랑수업)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3. 13.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야의 공간을 위해 심형탁이 큰 결심을 하고 집 정리에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부장' 장영란과 '정리의 신' 이지영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사야는 "집 안에 음식이나 이런 거 넣고 싶어요. 팬트리"라고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야의 공간을 위해 심형탁이 큰 결심을 하고 집 정리에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부장’ 장영란과 ‘정리의 신’ 이지영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아내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심형탁의 깊은 뜻을 이루기 위해.

사야의 공간을 위해 심형탁이 큰 결심을 하고 집 정리에 나섰다. 사진=‘신랑수업’ 캡쳐
사야의 공간을 위해 심형탁이 큰 결심을 하고 집 정리에 나섰다. 사진=‘신랑수업’ 캡쳐
사야-심형탁 부부가 창고를 공개했다. 사진=‘신랑수업’ 캡쳐
동선 정리가 안 된 주방을 보고 난 후, 심형탁은 “사실 여기는 선생님이 오신다고 해서 일부러 어질러 놨어요”라며 미리 밑밥을 깔았다.

사야는 “아니 그대론데요...?”라며 창고를 소개했다. 이지영은 “수납공간이 있는데 열리지 않아요. 이래서 커튼을 쳐놓는 거예요?”라며 창고를 어떤 공간으로 쓰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집 안에 음식이나 이런 거 넣고 싶어요. 팬트리”라고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밝혔다.

사야-심형탁 부부가 도라에몽으로 가득찬 현관을 공개했다. 사진=‘신랑수업’ 캡쳐
심형탁이 도라에몽으로 가득찬 서재를 공개했다. 사진=‘신랑수업’ 캡쳐
이지영은 “진짜 감각이 있다. 살림에 감각이. 김이나 감자 같은 것들을 따뜻한 곳에 놓을 수 없으니까 이런 곳이 필요해요”라며 공감했다. 이후 현관으로 이동했고, 경악할 만한 공간이 펼쳐졌다. 도라에몽 인형으로 꽉 차 있던 것. 특히 구석에 콜라와 햇반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지영은 “여기는 도라에몽의 집이지 신혼부부의 집으로 보이지 않는다. 월세 사는 부부다. 가족사진을 둔다거나 집의 첫인상이라서 깔끔하게 하고 디퓨저를 놓는 데 냄새 좋게”라고 말했다.

한편 정리하던 사야는 콧노래를 불렀다. “너무 신난 것 같다”라는 장영란의 말에 사야는 “너무 신나요 정리하는 것도. 항상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기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