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들판서 화재…“양봉 훈연 중 불씨” 추정

이유진 2024. 3.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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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13일) 오후 3시쯤,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의 한 야산 근처 들판에서 불이 나 작은 나무와 풀 등 1,500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 조사에서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한 양봉업자는 자신이 벌통 훈연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튄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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