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미국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3. 13.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음반, 음원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0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르세라핌은 송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곡을 순위권에 올리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음반, 음원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0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는 일제히 2위에 안착했다.

르세라핌은 송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곡을 순위권에 올리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가장 먼저, 신보 타이틀곡 ‘EASY’가 두 차트에서 각각 16위, 9위를 차지했고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주 연속 ‘톱 10’을 지켰다.

수록곡 ‘Smart’의 인기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Smart’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 대비 각각 38계단, 41계단 상승한 53위, 29위에 랭크돼 역대 르세라핌의 수록곡으로는 두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도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80위, 45위에 자리하며 19주 연속 차트인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르세라핌은 두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제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