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폭파하겠다" 협박 글 올린 20대 남성 구속 기소

송재원 jwon@mbc.co.kr 2024. 3. 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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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신고센터 게시판에 '광명역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3일 119 안전신고센터 게시판에 '광명역을 11시에 폭파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경찰 등 공무원 133명이 16시간 동안 폭발물 수색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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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신고센터 게시판에 '광명역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3일 119 안전신고센터 게시판에 '광명역을 11시에 폭파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경찰 등 공무원 133명이 16시간 동안 폭발물 수색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에도 수서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 전화를 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으며, 집행유예 기간 다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6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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