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태안 패싱 논란 “편가르기 아냐”

정재훈 2024. 3. 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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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 지역 현안과 행사에 태안군이 번번이 제외됐다는 주장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주당 소속 단체장에 대한 편가르기나 편애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3일) 기자회견에서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협약은 대상지가 서산 부석면이라 서산시가 참여했고, 앞으로 추진할 무인항공기 분야는 태안군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 민생토론회 충남편에 태안군수 참석이 배제된 것이 아니라 서산과 당진이 각각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기업도시 선정에 해당에 단체장이 참석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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