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웹툰 ‘선녀외전’ 감성 잇는다!···17일 컬래버 음원 ‘매일 난 헤어진 다음날’ 발매
가수 신예영이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신예영은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매일 난 헤어진 다음날’을 발매한다.
‘매일 난 헤어진 다음날’은 편한 친구처럼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자며 헤어짐을 말하는 나쁜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흡입력 있는 신예영의 보컬과 만나 한 편의 이별 드라마를 본 듯한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신예영만의 아련한 감성과 애절한 보컬이 매일 헤어진 다음날처럼 아픈 날을 견뎌내고 있는 슬픈 여자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듣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신예영은 2020년 싱글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 이후 ‘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우리 왜 헤어져야 해’, ‘마지막 사랑’ 등의 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특유의 애틋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 신예영이 ‘선녀외전’과 만나 어떤 감정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예영이 가창에 참여한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예영이 가창한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매일 난 헤어진 다음날’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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