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보도·독자의 알권리 구현·보도 방향 제언할 ‘경향 3기 독자위원회’ 출범
기자 2024. 3. 13. 21:55
경향신문과 독자들의 소통 자문기구인 독자위원회 3기가 출범했다. 독자위원회는 경향신문이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 보호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게 공정하고 진실된 보도를 하는지, 독자들의 알권리를 제대로 구현하는지 평가하고 올바른 보도방향을 제언한다.
3기 독자위원회를 이끌 신임 위원장은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맡고, 김소리 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정은숙 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가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봉신 여론조사기업 메타보이스(주) 이사, 김지원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박은정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이승환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 조상식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는 2기에 이어 3기에도 함께하게 됐다. 3기 독자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여성과 남성 각각 4명으로 구성됐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
- ‘교수님이 재워주는 영상’이 대박 난 이유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윤 대통령 ‘연이은 골프’에 경호처 “연습장 가면 일반 국민 제한 받아서”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
- 아프고 계속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 구멍내고 얼리면 더 빨리 치료된다
- 민주, 명태균 통화 녹음 추가 공개 “대통령 온다고 얘기하면 안 돼”
- ‘피해자 100명 이상’ 아동 성학대 은폐한 영국 성공회 수장 사임
- 3200억대 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조직 체포… 역대 최대 규모
- [속보]‘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죄책감 가졌나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