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현역 김회재 탈락 이변...'친명' 조계원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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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후보 경선에서 시종일관 '친명'을 앞세운 조계원(57) 예비후보가 현역 김회재 의원을 꺾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조 예비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벌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변수는 김회재 의원과 엮인 수십건의 고소·고발이 진행 중이라는 점과 권오봉 예비후보(전 여수시장)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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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후보 경선에서 시종일관 '친명'을 앞세운 조계원(57) 예비후보가 현역 김회재 의원을 꺾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밤 9시에 '여수을' 지역구에 조계원 후보를 공천했다.
조 예비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벌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지냈다.
변수는 김회재 의원과 엮인 수십건의 고소·고발이 진행 중이라는 점과 권오봉 예비후보(전 여수시장)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편 여수시갑 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주철현 의원이 이용주 전 의원을 제치고 공천자로 결정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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