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간 봉사”... 유재석, ‘공효진 母=사랑의 밥차 이사장’ 정체에 깜짝 (‘유퀴즈’)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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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년 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에 "공효진 씨의 어머님이실 줄이야"라며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맡으셨는데 봉사 활동을 20년간 해오셨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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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마이 데스티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년 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인 김옥란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에 “공효진 씨의 어머님이실 줄이야”라며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맡으셨는데 봉사 활동을 20년간 해오셨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옥란 씨는 “초창기에는 효진이도 몰랐다. 제가 인원이 부족하면 ‘엄마 밥하러 가는데 같이 가서 밥 안 할래?’ 데리고 시작한 게 효진이도 한 10년 전부터 하기 시작한 거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효진 씨는 엄마가 봉사 활동하시는지 전혀 몰랐냐”고 묻자, 공효진은 “그때 저도 바쁘고 엄마가 뭘 하시는지 관심이 없을 나이라”라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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