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출신 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 사과 "'난리나=다들 그만하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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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에스파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진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제 글의 표현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이는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설이 제기된 날 자신의 SNS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란 글을 올렸다가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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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에스파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진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제 글의 표현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원래 의도는 열애설 기사 이후 제 주변 이곳저곳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었던 멤버로써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됐고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면서 "다만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말에 있어 신중을 기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제 언행으로 인해 피해 보신 당사자 및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진이는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설이 제기된 날 자신의 SNS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란 글을 올렸다가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진이는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7년 탈퇴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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