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올드보이’ 박지원·정동영 공천…‘비명’ 전해철 경선 탈락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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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올드보이'(OB)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각각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물리치고 본선에 나선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전해철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에게 패했다.
전북 전주병에서 현역 김성주 의원과 맞붙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이겼다.
전 의원은 경기 안산갑 후보 경선에서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맞붙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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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올드보이’(OB)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각각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물리치고 본선에 나선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전해철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에게 패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3일 민주당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9∼10차 경선 결과와 전략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 국회 복귀를 노리는 올드보이들은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도전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현역 윤재갑 의원에 승리했다. 전북 전주병에서 현역 김성주 의원과 맞붙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이겼다.
전 의원은 경기 안산갑 후보 경선에서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맞붙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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