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美 ‘빌보드 200’ 포함 총 6개 앨범 차트 진입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3. 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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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미니 5집 'I love'(아이 러브), 미니 6집 'I feel'(아이 필), 미국 EP 'HEAT'(히트)와 더불어 정규 2집 '2'로 네 번째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 이번 컴백 역시 '슈퍼 레이디'다운 신드롬을 입증하며 거침없는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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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가 ‘빌보드 200’에 132위로 진입했다.

또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도 4위에 등극했다.

이어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는 타이틀 ‘Super Lady’(슈퍼 레이디)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각각 165위, 200위에 올랐고, ‘빌보드 아티스트 100’ 역시 33위로 재진입하며 글로벌 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미니 5집 ‘I love’(아이 러브), 미니 6집 ‘I feel’(아이 필), 미국 EP 'HEAT'(히트)와 더불어 정규 2집 ‘2’로 네 번째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 이번 컴백 역시 ‘슈퍼 레이디’다운 신드롬을 입증하며 거침없는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기록 경신은 국내에서도 계속되는 중이다. 정규 2집 ‘2’로 두 번째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이들은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TOP 3에 진입, ‘믿고 듣는’ (여자)아이들표 음악을 증명해냈다.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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