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방문 신계용 과천시장 “극과 극은 통한다”…‘한반도 긴장’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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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방문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베를린에서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개최한 '한반도 긴장 고조와 글로벌 안보'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과천시가 13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 시장이 한반도 긴장 관련 토론회 외에도 독일의 경제, 도시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에 참석해 과천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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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방문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베를린에서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개최한 ‘한반도 긴장 고조와 글로벌 안보’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과천시가 13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열린 이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해 롤프 마파엘 전 주한독일대사 등과 함께 한반도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나우만 재단은 독일 초대 대통령인 테오도어 호이스가 1958년 독일 정치가 프리드리히 나우만의 이름을 따서 설립했다. 자유주의 정치 정책을 연구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독일 자유민주당과 연계됐다. 한국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신 시장의 이번 독일 방문은 나우만 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독일을 둘러보고 있다.
신 시장은 베를린, 포츠담, 드레스덴 등을 둘러보고 나우만 재단 주최의 다른 토론회와 세미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 시장이 한반도 긴장 관련 토론회 외에도 독일의 경제, 도시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에 참석해 과천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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