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네이버에서 첫 ‘제세페’

20일까지 최대 99% 할인 행사
1~2인 가구용 낱개·소량 판매
‘익일 도착 보장 서비스’도 도입

CJ제일제당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이용자들이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금까지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인기 상품을 판매했지만, 앞으로는 1∼2인 가구 등 소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을 낱개로도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또 네이버 전용 특가 프로모션인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제세페)’를 시작했다. 매달 13일부터 8일간 CJ제일제당 제품 700여개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첫 제세페에서는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을 ‘1+1’으로 판매하는 등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선착순으로 백설 덮밥 소스와 비비고 국물 요리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도 진행한다. 같은 온도의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제세페 행사 기간에 CJ제일제당 공식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7% 장바구니 쿠폰을 선물하고, 멤버십 라운지 가입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준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