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출연료 미지급"…임창정 연기학원 집단 고소한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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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임창정씨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 소속 배우들이 광고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집단 고소에 나섰다.
이들은 "해당 연기학원이 작년부터 광고주로부터 받은 출연료를 촬영한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작년 광고 촬영 후 성인 배우 2명과 아역 배우 2명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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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임창정씨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 소속 배우들이 광고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집단 고소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전날 서울 서부경찰서에 경기 파주시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해당 연기학원이 작년부터 광고주로부터 받은 출연료를 촬영한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작년 광고 촬영 후 성인 배우 2명과 아역 배우 2명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창정 측은 해당 학원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출연료 미지급 사건도 임창정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임창정은 작년 4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홍보 영상에서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고 발언해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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