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시병 정동영, 현역 김성주 꺾고 본선행 '확정'

이경선 2024. 3. 13.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긴 악연이 끝났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현역 김성주 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승리였고,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승리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유리한 고지에서 5선을 위해 국민의 힘 전희재 후보, 녹색정의당 한병옥 후보와 본선에서 경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선 승리로 질긴 인연 '마침표'…5선 도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병 선거구 후보자 선출 경선에서 김성주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질긴 악연이 끝났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현역 김성주 의원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두 후보는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였지만 20대·21대 총선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았다.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승리였고,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승리했다.

이번 경선에서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경선에 승리하며, 기나긴 악연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주시병 선거구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유리한 고지에서 5선을 위해 국민의 힘 전희재 후보, 녹색정의당 한병옥 후보와 본선에서 경쟁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