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먹사연은 별건 수사"…검찰 "적법 증거"
진기훈 2024. 3. 13. 21:0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측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송 대표 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한 수사 중 정치 후원금 관련 범죄 혐의를 인지해 외곽조직을 압수수색했다며, 별도 영장 없이 별건 수사로 확보한 증거는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돈봉투 사건과 관련이 있는 적법한 압수수색이었다며 실체 파악을 위한 주요한 증거였다고 맞섰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8일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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