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보호 LGU+·SKT ‘매우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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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사업자(통신·방송·인터넷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용자 보호업무 내용을 평가한 결과 국내 사업자들은 대부분 '우수' 이상의 등급을, 애플 등 글로벌 사업자들은 저조한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에 따르면 통신 분야에서 LG유플러스(전년대비 1등급 상승)와 SK텔레콤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KT는 '우수' 등급을 받아 전년과 동일 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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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수… 애플 6년 연속 최하위
전기통신사업자(통신·방송·인터넷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용자 보호업무 내용을 평가한 결과 국내 사업자들은 대부분 ‘우수’ 이상의 등급을, 애플 등 글로벌 사업자들은 저조한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에 따르면 통신 분야에서 LG유플러스(전년대비 1등급 상승)와 SK텔레콤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KT는 ‘우수’ 등급을 받아 전년과 동일 등급을 유지했다.
부가통신 앱마켓 분야는 삼성전자와 원스토어(전년대비 1등급 상승)가 ‘우수’ 등급을 받았고, 검색·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에서는 네이버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다음·카카오톡)는 2개 서비스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1등급 상향됐다.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애플의 경우 6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고, 구글은 ‘양호’ 등급으로 전년과 동일 등급을 유지했다. 트위치도 ‘미흡’ 등급을 받았다. 유튜브는 ‘보통’ 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1등급 하향됐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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