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PCS) 팀 아냐?' 한국에도 'PSG 탈론' 생긴다

이솔 기자 2024. 3.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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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론(리그오브레전드 PCS), PSG LGD(도타2)에 이어 또 하나의 'PSG' 팀이 등장한다.

이는 'PSG 탈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이은 탈론-PSG 이스포츠의 두 번째 팀으로, 레인보우 6 시즈 한국 리그 2024 시즌이 시작되는 3월 14일을 앞두고 진행된다.

'PSG 탈론 R6'는 유럽의 R6를 뒤흔들었던 두 전설적 아이콘인 파비안과 펭구를 헤드 코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내세우며,  한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로스터로 날갯짓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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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탈론

(MHN스포츠 이솔 기자) PSG 탈론(리그오브레전드 PCS), PSG LGD(도타2)에 이어 또 하나의 'PSG' 팀이 등장한다. 이번에는 글로벌 FPS게임 '레인보우6' 팀이다.

탈론은 파리 생제르맹 이스포츠 부문과 함께 레인보우 6 시즈 팀의 리브랜딩을 공식 발표한다.

이는 'PSG 탈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이은 탈론-PSG 이스포츠의 두 번째 팀으로, 레인보우 6 시즈 한국 리그 2024 시즌이 시작되는 3월 14일을 앞두고 진행된다.

'PSG 탈론 R6'는 유럽의 R6를 뒤흔들었던 두 전설적 아이콘인 파비안과 펭구를 헤드 코치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내세우며,  한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로스터로 날갯짓을 시작한다.

파비안과 펭구는 함께 다수의 메이저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혹은 도타의 디 인비테이셔널'격 대회인 식스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탈론의 CEO인 션 장은 "레인보우 6의 e스포츠 시장 확대를 위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를 통해 PSG 이스포츠와 탈론, 두 당사자가 e스포츠계에서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로 떠난 사요나라 임승환을 대체해 솔저 이시현을 영입한 PSG탈론은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BLAST R6 South Korea League 2024 Stage 1에서 우승컵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였던 한국 리그 2023 스테이지 2에서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에게 3-4위전에서 패배,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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