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아르헨티나, 폭우로 침수 피해

최현미 2024. 3.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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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와 그 주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심이 온통 물에 잠겼고, 차량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내일도 이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로마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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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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