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최정원 부부금슬에 “아직도 같이 자요?” 이성미 깜짝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3.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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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이성미가 깜짝 놀랐다.

이어 최정원이 침대에서 남편과 함께 잠이 깨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 각방 써야지"라며 놀랐다.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고 응수했고 이성미는 "원래 부부는 각방 쓰는 거다. 자다가 부딪치면 놀라지 않냐"고 주장했다.

최정원이 "끌어안고 자야죠"라고 말하자 현영도 "독립적인 인간이 왜 굳이 옆 사람에게 의지 하냐"며 이성미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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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최정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이성미가 깜짝 놀랐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43년차 배우 최정원(53세)이 출연했다.

최정원은 건강한 생활습관 점검을 받기 위해 일산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고, 컬러감을 자랑하며 깔끔하게 꾸며진 최정원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여행지에서 구입한 각종 소품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정원이 침대에서 남편과 함께 잠이 깨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요? 각방 써야지”라며 놀랐다.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고 응수했고 이성미는 “원래 부부는 각방 쓰는 거다. 자다가 부딪치면 놀라지 않냐”고 주장했다.

최정원이 “끌어안고 자야죠”라고 말하자 현영도 “독립적인 인간이 왜 굳이 옆 사람에게 의지 하냐”며 이성미 편을 들었다. 이성미는 “세상에. 너무 붙어서 잔다”며 거듭 놀랐고, 최정원은 자다가 남편에게 허리가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이 찜질기를 가져다주고 “따뜻하게 차라도 끓여줄까?”라며 다정하게 물어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이성미는 “누가 보면 큰 병 걸린 줄 알겠다. 뭐 저렇게 다정하게 이야기 하냐”며 부러워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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