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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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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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서비스 85명 모집, 6개월 간 서비스 이용 가능
경북 경주시는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며,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정신 건강 복지 센터 연계 청년에게는 우선 이용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유형은 크게 두 종류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인 A형(54만원)과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인 B형(63만원)으로 나뉜다. 모두 15명을 선정해 3개월 동안 총 10회까지 상담 지원금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도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2가지다.
지원인원은 85명이며, 서비스 선정 시 6개월간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대상자부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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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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