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野비례정당 후보 임태훈 "컷오프 통보 받았다"

박형윤 기자 2024. 3. 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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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던 임태훈 전 국인권센터 소장이 13일 당으로부터 컷오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으로 시민의 인권을 위해 쌓아 온 더불어민주당 70년의 역사에 걸맞는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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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던 임태훈 전 국인권센터 소장이 13일 당으로부터 컷오프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으로부터 후보자 등록 서류 심사 결과 컷오프 통보를 받았다”며 “사유는 병역기피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한 사실을 병역기피라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으로 시민의 인권을 위해 쌓아 온 더불어민주당 70년의 역사에 걸맞는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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