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자본잠식에 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박진준 2024. 3.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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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습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천626억 원으로 집계됐고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라고 공시했습니다.

자본잠식이 되면 유가증권시장의 규정에 따라서 주식 거래가 즉시 정지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채권단은 당초 4월 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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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960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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