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할인행사…최대 52% 할인

한윤종 2024. 3. 13.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NH농협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사과 ▲배추 ▲무 등 대표품목을 최대 37% 할인하여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대국민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NH농협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진행해 ▲사과 ▲배추 ▲무 등 대표품목을 최대 37%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딸기 ▲감자 ▲대패삼겹살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1%까지 할인하며, 이외에도 농협 자체 할인행사 ‘살맛나게’에서는 ▲김치 ▲라면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최대 52% 할인한다. 행사카드는 NH, 신한, 삼성, 롯데, 전북,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다.

또한 농협은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의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자 정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농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과일 5종(사과, 감귤, 토마토, 참외, 딸기)과 ▲채소 4종(파프리카,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등이다.

우성태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보장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여 물가안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