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남·대구·울산 국민추천 후보 면접…이르면 내일 발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텃밭' 지역구인 서울 강남, 대구 등 5개 지역구의 공천을 위한 국민추천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강남갑,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지역에 지원한 국민추천 후보 18명에 대한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국민 추천으로 접수한 후보 180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해 18명을 선별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면접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14일)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하고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90% 이상은 (압축이) 됐다"며 "45세 이하 청년들도 조금 들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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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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