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진단받은 질병만 10개 넘어 별명 종합병원”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3.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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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별명이 종합병원이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아들과 보디프로필 찍을 날짜를 잡아놓고 나니 정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 5시간 즐겁게. 운동복 입는 순간 애인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다. 꾸준히 실천하니 콜레스테롤도 내려가고 건강해졌다. 이 방송을 보면서 과거 저처럼 고통스러운 시청자들이 있다면 극복비법을 공개하고 부족한 부분은 잘 배워서 퍼펙트한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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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최정원이 별명이 종합병원이라고 말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43년차 배우 최정원(53세)이 출연했다.

최정원은 아들과 함께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3개월 동안 하루 5시간 운동해 9kg 감량하며 근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얼굴은 참한데 속은 독한 거다. 3개월 안에 저렇게 만드는 사람은 완전 독종”이라며 놀랐다.

이에 최정원은 “사실 아픈 곳이 많아서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었다. 진단받은 질병만 10가지가 넘어 종합병원이 별명이었다”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단계, 미세혈관 막힘, 녹내장, 자궁내막증 자궁 난소 적출, 골다공증. 살려고 운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현영이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최정원은 “어느 정도로 아팠냐면 60대 되면 일어나 앉을 수가 없을 것 같더라.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아팠다. 그래서 근육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아들과 보디프로필 찍을 날짜를 잡아놓고 나니 정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 5시간 즐겁게. 운동복 입는 순간 애인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다. 꾸준히 실천하니 콜레스테롤도 내려가고 건강해졌다. 이 방송을 보면서 과거 저처럼 고통스러운 시청자들이 있다면 극복비법을 공개하고 부족한 부분은 잘 배워서 퍼펙트한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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