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골든디스크 대상 6관왕 영예

이복진 2024. 3. 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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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비롯해 미니 10집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석권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한 아티스트가 독식한 건 시상식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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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베스트 3 앨범 독식은 최초"
그룹 세븐틴이 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비롯해 미니 10집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석권했다. 또한 ‘FML’은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에도 올랐다. 콘서트 실황을 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재팬’은 아시아 부문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를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한 아티스트가 독식한 건 시상식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했다.

그룹 뉴진스와 르세라핌도 2관왕을 기록했다. 뉴진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와 ‘OMG’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했다. 르세라핌은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은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에 선정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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