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거래 정지 외

2024. 3.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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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으로 14일부터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매가 정지된다.

태영건설은 2023년도 재무제표 공시를 통해 자본잠식(-5626억원)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내달 11일로 예정된 기업개선계획 의결 일정은 실사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개월 내에서 연장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경기 부천 군부대 등 태영건설 사업장 다수와 관련해 경·공매 대신 '사업 계속'으로 방향을 잡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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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태영건설, 주식거래 정지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으로 14일부터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매가 정지된다. 태영건설은 2023년도 재무제표 공시를 통해 자본잠식(-5626억원)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워크아웃의 정상적인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내달 11일로 예정된 기업개선계획 의결 일정은 실사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개월 내에서 연장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경기 부천 군부대 등 태영건설 사업장 다수와 관련해 경·공매 대신 ‘사업 계속’으로 방향을 잡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윤리실천 서약식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과 관련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All 바르게 Day’를 운영한다. 진 회장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 의식 제고와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한금융 임직원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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