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 공개 “3개월 9㎏ 감량”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3.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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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제가 작정하고 3개월 동안 하루 5시간씩 운동하고 9kg 감량하고 근육 만들어 보디프로필을 찍었다. 추억의 사진이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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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43년차 배우 최정원(53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주인공인 50대 헬스 퀸 보디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 이성미는 “50대가 저 몸이 가능하냐”며 놀랐다. 신승환은 “옆에 남자는 20대 같은데 여자가 50대면 띠동갑 넘어서는 것 아니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 했다.

이어 등장한 주인공의 정체는 배우 최정원. 현영은 “너무 곱고 미소가 아름답다. 안에 울끈불끈 남자의 등이 있는 거냐”며 놀랐고, 이성미는 “사진으로 보면 20살 차이나는 연하남과 결혼하지 않았나”라며 사진 속 남자가 남편인지 의심했다.

이에 최정원은 “남편이 아니라 아들이다. 아들하고 같이 운동하며 제 삶이 바뀌었다. 지금은 군대 갔다. 군대 가기 전에 아들이 보디프로필을 찍겠다고. 엄마도 목표가 확실하면 운동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아들의 권유로 함께 보디프로필을 찍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제가 작정하고 3개월 동안 하루 5시간씩 운동하고 9kg 감량하고 근육 만들어 보디프로필을 찍었다. 추억의 사진이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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