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15도까지 '껑충'…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져

2024. 3.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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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에는 두터운 외투가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포근함이 감돌았습니다. 오늘(13일) 서울의 낮기온은 12도까지 올랐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1도 정도로 쌀쌀하게 출발했고요.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다시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15도까지 껑충 오르겠지만,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는데요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천천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은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표정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따라서는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는 가운데, 바람까지 거세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광주 2도, 춘천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전주와 부산 15도, 대구는 무려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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