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타로·유쾌한 왕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2024. 3. 13.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한국 드라마 '타로'와 '유쾌한 왕따' 2개 작품이 초청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콘테스트다.

단편 부문에 한국 작품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주최 측은 다음 달 5∼10일 진행할 제7회 페스티벌의 단편 경쟁 부문에 스튜디오X+U가 제작한 미스터리 드라마 '타로'를 초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칸 시리즈’ 2024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프레스킷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올해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한국 드라마 ‘타로’와 ‘유쾌한 왕따’ 2개 작품이 초청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콘테스트다. 단편 부문에 한국 작품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주최 측은 다음 달 5∼10일 진행할 제7회 페스티벌의 단편 경쟁 부문에 스튜디오X+U가 제작한 미스터리 드라마 ‘타로’를 초청한다.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타로 카드에 의해 섬뜩한 운명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총 7개의 에피소드 중 배우 조여정이 주연한 ‘산타의 방문’이 초청을 받았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유쾌한 왕따’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갑자기 학교가 무너지고 고립되면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재난 스릴러물로, 드라마 'D.P.' 각본을 쓰고 동명의 웹툰을 그린 김보통 작가가 각본을 썼다.

park.jiye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