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해양수산부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양양에서 개최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3일), 양양 죽도해변에서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를 열고, 강원지역의 경우 해양 레저 관광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레저 산업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오늘(13일) 해양 전문가와 어촌 주민 등이 제안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와 어촌 체험시설 연계 사업 등을 검토하고 추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 어업인 수당 12억 5천여만 원 지급
강원도가 어업인 소득 안정과 어촌 발전을 위해 어업인 수당을 지급합니다.
강원도는 올해 도비와 시군비 등 사업비 12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해, 어업인 1,780여 가구에 가구당 70만 원을 지급합니다.
단, 신청 전전 연도에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면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강릉시,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90여 명 지원
올해 강릉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90여 명이 지원됩니다.
강릉시는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9명이 어제(12일) 국내 입국을 마치는 등 오는 6월까지 라오스와 베트남 등 3개국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90여 명이 입국해 강릉지역 농가 30곳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입국 뒤 다섯 달 동안 해당 농가에서 근무하며, 농가와 협의를 통해 석 달 정도 연장 근무도 가능합니다.
동해시, 제2회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다음 달 개최
지난해 동해시에서 처음 열려, 12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올해도 열립니다.
동해시는 다음 달(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동해시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동해항 크랩 킹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가수 초청 공연과 대게 먹거리 장터, 포럼, 각종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러시아산 대게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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