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맑고 포근…안개·미세먼지 유의
KBS 지역국 2024. 3. 13. 19:51
[KBS 대전] 쾌청한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내일 대전은 아침 기온이 2도, 한낮 기온 16도로 더 포근하겠고요.
주 후반엔 19도 안팎까지 올라서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공기 상황도 좋지 않겠는데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우리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일요일까지 공기가 계속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논산이 0도, 세종 2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세종 16도, 공주 17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서산이 1도, 한낮에는 천안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1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여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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