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활하던 동료 살해 후 숙소에 불지른 4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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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45)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6시1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는 20대 동료 B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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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45)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6시1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는 20대 동료 B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나이도 어린 B 씨가 건방지게 말을 해 화가나 범행했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직업소개소에서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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