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감도 국힘 높고… 충청권선 민주가 앞서

김세희 2024. 3. 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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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가 빅데이터 전문회사 AI&DDP에 의뢰해 17개 광역시도의 유권자 감성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선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가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았다.

총선판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는 민주당(긍정 65%·부정18.3%)을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6.5%, 부정 17.1%)보다 17.2%p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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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가 빅데이터 전문회사 AI&DDP에 의뢰해 17개 광역시도의 유권자 감성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선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가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았다.

서울(국힘 긍정 52.1%·부정 26.9%, 민주 긍정 49.7%, 부정 32.6)에선 8.1%p, 경기(국힘 긍정 52.9%·부정 26.2%, 민주 50.6%·부정 31.7%)는 7.8%p, 인천은(국힘 긍정 52.4%·부정 26.6%, 민주 긍정 50.1% 부정 32.2%) 7.9%p차였다.

보수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국힘 긍정 65%·부정 18%, 민주 61.3%·부정 21.3%)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호감도가 7%p높았다.

총선판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는 민주당(긍정 65%·부정18.3%)을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6.5%, 부정 17.1%)보다 17.2%p 앞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긍정 67.1%·부정 17.7%)을 향한 호감도가 민주당(긍정 64.4%·부정 20.1%)보다 높았다.

여야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가 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71.1%·부정 18.8%)이 국민의힘(긍정 67,7%·부정 17.1%)보다 호감도에서 2.3%p우위를 점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긍정 62.5%, 부정 24.3%)응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4.2%, 부정 30.8%)보다 14.8%p높았다.

지난 총선에서 전 의석을 민주당이 석권한 제주도에선 민주당(긍정 70.4%·부정 16.4%)이 국민의힘(긍정 64.3%·부정 20.8%)보다 호감도에서 10.5%p 우위를 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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