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감도 국힘 높고… 충청권선 민주가 앞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수도권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가 빅데이터 전문회사 AI&DDP에 의뢰해 17개 광역시도의 유권자 감성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선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가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았다.
총선판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는 민주당(긍정 65%·부정18.3%)을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6.5%, 부정 17.1%)보다 17.2%p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가 빅데이터 전문회사 AI&DDP에 의뢰해 17개 광역시도의 유권자 감성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선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가 더불어민주당 보다 높았다.
서울(국힘 긍정 52.1%·부정 26.9%, 민주 긍정 49.7%, 부정 32.6)에선 8.1%p, 경기(국힘 긍정 52.9%·부정 26.2%, 민주 50.6%·부정 31.7%)는 7.8%p, 인천은(국힘 긍정 52.4%·부정 26.6%, 민주 긍정 50.1% 부정 32.2%) 7.9%p차였다.
보수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국힘 긍정 65%·부정 18%, 민주 61.3%·부정 21.3%)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호감도가 7%p높았다.
총선판의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는 민주당(긍정 65%·부정18.3%)을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6.5%, 부정 17.1%)보다 17.2%p 앞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긍정 67.1%·부정 17.7%)을 향한 호감도가 민주당(긍정 64.4%·부정 20.1%)보다 높았다.
여야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가 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71.1%·부정 18.8%)이 국민의힘(긍정 67,7%·부정 17.1%)보다 호감도에서 2.3%p우위를 점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긍정 62.5%, 부정 24.3%)응 향한 호감도가 국민의힘(긍정 54.2%, 부정 30.8%)보다 14.8%p높았다.
지난 총선에서 전 의석을 민주당이 석권한 제주도에선 민주당(긍정 70.4%·부정 16.4%)이 국민의힘(긍정 64.3%·부정 20.8%)보다 호감도에서 10.5%p 우위를 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예로 팔지 마세요"…네팔 소녀들 보호에 평생 바친 美대모 별세
- 암투병 남편 지키는 `새벽배송` 러시아 새댁…"금전보다 따뜻한 응원 감사"
- "男 배우와 성관계 강요당했다" 실명 폭로한 샤론스톤에 `발칵`
- "한국인들 웃겨" 中 누리꾼, 영화 `파묘` 조롱에 서경덕 "훔쳐보지 마"
- 훅 치고 나간 트럭, 난간에 `대롱대롱`…구조대원도 `아찔`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