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대협 대화 사실상 결렬…“대화 창구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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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학'을 놓고 교육부가 추진하던 전국 의과대학 학생단체 대표들과의 대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3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대화 여부 통보 기한으로 제시했던 오늘 오후 6시까지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일 의대협 비대위 공동대표 3명 중 1명에게 이주호 부총리와의 대화를 제안하고, 오늘 오후 6시까지 답을 달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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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학'을 놓고 교육부가 추진하던 전국 의과대학 학생단체 대표들과의 대화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3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대화 여부 통보 기한으로 제시했던 오늘 오후 6시까지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1일 의대협 비대위 공동대표 3명 중 1명에게 이주호 부총리와의 대화를 제안하고, 오늘 오후 6시까지 답을 달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대화는 결렬됐지만, 의대협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의대협 측 대표들의 소속 대학에 공문을 보내 연락처를 확보하려 했지만, 현직 대표들의 연락처를 전달받지 못해 간접적으로만 대화 제안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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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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