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호, U-20 아시안컵 준결승서 북한에 0-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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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호가 북한에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0-3 패하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은 오는 16일 3·4위전에서 호주-일본 준결승의 패자와 격돌해 3위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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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박윤정호가 북한에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0-3 패하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그럼에도 한국은 상위 4개 팀에 주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은 이미 확보했다.
전반부터 끌려갔다. 북한은 전반에만 슛 12개를 때리면서 유효슛 5개를 기록했다. 전반 45분 최일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왼쪽 패널티 박스 안에서 스로인을 받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반면 한국은 전반전 슛 4개(유효슛 1개)에 그치면서 고전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배예빈을 투입해 변화를 줬고,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이른시간 오히려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종금이 팀에 두 번째 골을 선사했다.
악재까지 닥쳤다. 후반 13분엔 우서빈이 북한 공격수와 충돌해 부상당했다. 박현진이 교체 투입되는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쐐기골까지 내줬다. 후반 25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린 황유용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한국은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득점 없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오는 16일 3·4위전에서 호주-일본 준결승의 패자와 격돌해 3위를 노린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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