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상승세에…이준석 “정치 나빠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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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김종석 앵커]
조국혁신당이 1호 공약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하니까 비리·사이비 루트를 만들었다. 악에 받친 조국 대표다. 소종섭 국장님. 이제 무언가 현실이 되어 가는 것 같으니까 조국혁신당에 대한 최대치의 비판들이 하나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것이 이제 여야의 조국혁신당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른 거죠. 최근에 이제 이재명 대표는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서 국민의힘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 막후에는 결국 조국혁신당의 출현이 민주당으로서는 약간 보완재 성격이 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이른바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지만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민주당 쪽에서는 판단을 한 것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반대로 이제 국민의힘 쪽에서는 지금 되어가는 모양새를 보니까 민주당의 어떤 이완, 원심력이 커져가는 그런 흐름이었는데 조국혁신당이 출현을 하면서 정권 심판론이 높아가고 야권의 지지세들이 조금 결집해가는 이런 보이니까 일단은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의 본질이라는 것이 결국 방탄정당 아닌가, 이러면서 이제 공격을 시작한 것이죠.
아마 앞으로도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조금 더 세게 앞으로 나올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은 상대적으로 그에 맞서면서 조금 더 강한 맞서는 모양새를 취할 가능성이 있고. 민주당의 흐름이 지금처럼 조국혁신당과 약간의 그런 보완적인 서로가 동반하는 흐름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비례를 조국혁신당이 많이 가져가는 그런 상황 속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그러면 민주당에서도 조국혁신당과 거리를 약간 두는 모습을 취할 것이냐. 이것은 조국혁신당이 앞으로 지지 흐름이나 이런 것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조금 더 보면서 아마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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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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